주차장에서 나오던 중 접촉사고가 나서 조수석 도어와 휀다가 찌그러졌습니다. 사고에 비해 꽤 손상이 크더라구요. 사고 직후 도어 앞뒤가 모두 안열렸습니다. 제가 5년동안 끌고 다닌 현대 엑센트 디젤 수동인데, 하필 올해부터 제가 자차 보험을 빼서 수리비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. 차 찌그러짐 복원 잘하는 곳을 알아고 있었는데, 차 수리 맡기는 카닥이라는 어플 평이 좋길래 믿고 맡겨보았습니다.
사고 직후 찍어 놓은 차량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. 구체적인 차량의 상태를 적었어요! 사진 올리니 5-6 군데에서 견적 알림이 왔습니다. 업체마다 수리 후기들 꼼꼼히 읽어보고, 가격과 서비스 후기가 마음에 드는 곳을 골랐습니다. 조수석 앞뒤 도어, 도어 스텝, 후휀더, B필러 판금과 무상으로 제공된 휠 기스 제거, 렌트 3일 모두 다해서 총 딱 100만원 정도 나왔네요.
자차 보험을 빼서 쌩돈 나간 거지만 확실히 무보험인데도 저렴하게 수리했습니다. 판금 도색으로 진행하는 차 찌그러짐 복원 비용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, 가뜩이나 무보험이라 미리 겁 먹고 있었거든요. 수리 후기가 좋아서 믿고 맡긴 감이 있었는데 판금 복원 퀄리티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. 덕분에 차 찌그러짐 복원도 완벽하게 됐어요!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어플이었습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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